[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금융보안연구원이 9월부터 새로운 IT보안 기술과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금융보안 실무교육’을 재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9월 교육에서 IT보안감사 대응 및 사례에 대한 커리큘럼을 신규 추가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 관련한 금융권 이슈 등 최신 동향을 반영했다. 특히 금융보안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참조 가이드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관심이 많아 참조 가이드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연구원 130여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보안 실무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금융보안연구원은 “교육인프라 확충, 교육연구 활성화, 교육과정 다양화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융보안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금융보안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