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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 선수는 이번 메인후원 체결로 2025년까지 에스와이그룹 패치가 달린 유니폼을 입고 PBA 개인투어에서 활약한다. 국내 및 캄보디아 샌드위치패널 시장의 에스와이 홍보대사도 겸한다.
캄보디아 출신인 스롱 피아비 선수는 스무살이던 2010년에 한국인과 국제결혼을 하며 대한민국에 발을 디뎠다. 이듬해인 2011년에 처음으로 큐를 잡았고 2014년부터 전국의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를 휩쓸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에는 정식 프로선수 등록을 한 뒤 데뷔 5개월 만에 국내 1위로 등극했다.
에스와이는 스롱 피아비 선수를 통해 회사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캄보디아 샌드위치패널 시장의 지배력을 더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에스와이는 국내 8개 공장, 해외 7개 공장에서 연간 5690만㎡의 생산케파로 아시아 최대 수준의 샌드위치패널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옥주·전평열 에스와이 공동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신화를 써내려가는 스롱 피아비 선수와 에스와이그룹의 성장역사가 궤를 같이 한다고 느꼈다”며 “스롱 피아비 선수를 통해 국내 및 캄보디아 시장 저변확대를 꾀함은 물론 사회공헌활동도 펼치면서 선수와 회사가 동반성장하는 스포츠 후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