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러스틱 라이프'… 양평 망미리·무왕리 전원주택 분양 속도↑

  • 등록 2022-07-27 오전 9:30:32

    수정 2022-07-27 오전 10:01: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 양평군 일대가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자연친화적인 삶, 소위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소박한 삶)‘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전파되면서 서울 도심과 가까운 자연친화적인 양평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경기 양평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서울을 오갈 수 있으며, 경의중앙선 등 서울까지 전철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남한강, 용문산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다. 이런 이유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젊은 층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망미리 주택단지와 무왕리 주택단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망미리 주택단지’와 ‘무왕리 주택단지’가 분양을 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 안에 집을 지어 숲세권 입지를 구축하되 편의시설, 교육, 교통 등의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각종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는 동시에 지평초등학교, 지평중학교, 지평고등학교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 미리내 리조트, 국립 양평 치유의 숲, 용문 관광단지 등 풍부한 녹지가 주는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황금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서울과 양평을 오가는 경의 중앙선의 종점인 지평역이 가깝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올해 개통할 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27km)가 예비타당선 조사를 통과했고 조만간 개통되면 서울 특히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 역시 장점이다. 남동·남서의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아파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앞마당은 온 가족을 위한 놀이터이자 힐링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개성적인 공간연출이 가능한 수직적 공간설계로 층간소음 걱정 없이 가족만의 공간 구현이 가능하다.

한편, 망미리 주택단지는 전원주택용 토지로, 16가구 규모 단지형 전원주택이 계획됐다. 무왕리 주택단지는 양평군 지평면 무왕리 일원에 전원주택용 토지로, 33가구 규모 단지형 전원주택이 계획됐다. 두 사업지 모두 세대당 필지 면적 495㎡(약 150평)으로 건폐율 20%, 용적률 8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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