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신애가 11일 서울 송파구의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문영그룹과 2년 후원 계약에 합의했다(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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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스타 선수 안신애(27)가 문영그룹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안신애 매니지먼트 갤럭시아SM은 11일 “문영그룹이 서울시 송파구 잠실의 문영그룹 분양홍보관에서 안신애를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 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문영그룹은 기존 후원 선수인 김다나(27), 2016시즌 2승을 달성한 조정민(22), 상금랭킹 19위 박소연(24)을 포함, 얼마 전 새로 영입한 안신애, 박벼리(22), 이지현2(20)까지 품으며 대규모 선수단을 꾸리게 됐다.
안신애는 “올해부터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도 참가 하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 문영그룹의 후원결정에 감사 드리며 꼭 좋은 플레이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석환 단장(왼쪽)과 안신애(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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