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선미(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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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낸 송선미가 ‘돌아온 복단지’ 촬영에 합류한다.
MBC 일일극 ‘돌아온 복단지’ 측은 29일 오후 “송선미 씨가 촬영을 계속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촬영에 다시 합류한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방영 중인 MBC 일일극 ‘돌아온 복단지’의 주인공으로 실력 있는 기업인 박서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송선미의 남편 고모 씨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2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A씨는 구속됐다.
송선미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22일 해당 사건에 대해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서 “고인은 피의자에게 거액의 금품을 주기로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