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9-23 오전 9:43:28

    수정 2021-09-23 오전 9:43: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 17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의 금융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장(좌),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우)
이번 협약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민의 금융 생활을 지원하고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의 경제생활을 돕고자 3개 기관이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의 금융 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및 지원 △저신용·저소득 서민들 대상 공익형 금융상품 및 채무조정 제도 소개 △금융교육·불법사금융 피해방지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그외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유대선 원장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상호 협력하여 국민을 대상으로 경제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우체국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것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민 금융생활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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