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아내 김은정, 생긴건 이래도 재주 많다" 폭소

  • 등록 2015-09-23 오후 2:19:07

    수정 2015-09-23 오후 2:19:07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박경호가 아내 김은정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고민환 부부와 한의사 박경호 김은정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경호는 아내 김은정에 대해 “생긴 건 이래도 재주는 많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외모적 의미가 아니다. (아내 김은정이) 여성미는 떨어지지만 잘생겨서 결혼했다. 내숭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은정은 “얼굴 따지는지 처음 알았다”고 말하자 박경호는 “재주가 많은 아내다. 주차 한번에 하는 사람 처음 봤다. 힘도 정말 좋다. 이런 사람 처음 봤다”고 연이어 아내의 칭찬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MC들은 박경호에게 “잠시 진정하고 아내의 두 눈을 바라보고 말씀해 주셨으면 한다”고 농담을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딱 걸렸어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