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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나몰라라?…후쿠하라 모네, 아이린 폭로→무책임한 삭제

  • 등록 2020-10-23 오후 7:41:08

    수정 2020-10-23 오후 7:41:0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을 향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출처가 확인되지 않고 이에 따른 책임을 지지 않는 무분별한 폭로가 더해지며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알려진 후쿠하라 모네는 폭로글을 게재한 후 돌연 삭제하며 혼란만 안긴 상황이다.

아이린(사진=이데일리DB)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쿠하라 모네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글이 공유됐다. 후쿠하라 모네는 자신의 SNS에 “연습생 시절 주현 언니(아이린)가 날 괴롭혔고 슬기 언니가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이 확산되며 관심이 쏠리자 후쿠하라 모네는 자신이 쓴 글에 정정이 필요하다며 “‘괴롭힘’이라는 말은 너무 넓은 의미인 용어”라며 “오해가 있어서 쓴다. 괴롭힌다고 해도 계속 괴롭히는 게 아니라 마음이 안 드는 게 있으면 뭐라고 하는 것”이라고 글을 수정했다.

그러나 해당 글에도 관심이 쏠리자 현재 글을 삭제한 상태다.

아이린은 최근 국내 패션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 A씨가 그의 갑질을 주장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은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으며 아이린 역시 자신의 SNS을 통해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아이린과 관련된 폭로들이 이어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에는 출처나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폭로들이 이어지며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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