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93%' 고운세상코스메틱, '젊은' 복지 강화

  • 등록 2022-05-27 오전 10:10:24

    수정 2022-05-27 오후 5:09:2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더마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지’(Dr.G)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젊은 임직원을 위한 사내 문화 조성과 함께 젊은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설립 이후 MZ세대 직원 비중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임직원 중 93%를 차지할 만큼 ‘젊은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특히 ‘일하는 재미와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는 행복한 회사’라는 철학 아래,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 가정 모두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최근 직장 내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주요 항목인 직무, 관계, 문화 부문에 있어서도 MZ세대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요 사내문화와 프로그램은 △업무 의미를 높이는 성장 주도 형식 커리어 라이프 지원 △상사와 동료의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사내 문화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제도와 복지 프로그램 등 크게 3가지다.

먼저 직원들이 일을 통한 배움으로 각 직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성원 스스로가 설정한 역량과 목표를 달성해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제도’를 운영한다. 대학원 학비와 어학 학습비 등을 지원해 개인의 지적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사내에서 동료는 물론, 상사와의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한다. 직책과 직급을 없앤 영문 호칭 제도는 물론, 멘토·멘티 제도 등 신입이나 경력 직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Z세대 직원들이 유통업계 핵심 소비층으로 대두되는 만큼, 실제 신입 직원들이 각 직무 매니저로 활동하며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역시 장점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 일상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워라하’(work-life harmony)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년 연말 시즌 ‘통근 성과급’ 외에도 전 직원 대상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의류관리기, TV 등 연말 선물을 제공한다. 주도적으로 일을 하며 삶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주2회 재택근무, 선택적근로시간제, 무이자 주택자금대출제도, 2년 육아휴직 지원, 직원들의 심리상담을 위한 ‘고운상담실’ 등도 운영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을 대하는 관점과 직장에 대한 가치가 크게 변화한다”며 “MZ세대 임직원들과 공존하며 직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에서 일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 프로그램들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2년 연속 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등에 선정됐다. 현재 CRM 마케팅과 패키지 디자인, R&D(연구·개발), 해외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경력 직원을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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