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AS브랜드 만족도 조사 6년째 1위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AS 만족도 2016~2021년 1위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 비결"…AS센터에 365일 차량 입고 가능
올해 1~5월 차량 판매대수 6만4145대…전년比 53.6%↑
  • 등록 2022-06-26 오후 4:11:29

    수정 2022-06-26 오후 9:34:14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애프터서비스(AS)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6년째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QM6.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최근 국내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조사해 발표하는 자동차 AS 만족도에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조사에서 르노코리아는 총점 823점을 획득해 국산 브랜드 평균 점수인 805점보다 18점이 높았다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컨슈머인사이트 조사는 매년 7월 직접 경험해본 소비자를 상대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의 AS 만족도를 평한다. 이 조사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아닌 직접 AS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위 비결은 다름 아닌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철학이라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실제 르노코리아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MY)르노코리아’는 AS와 관련해 A부터 Z까지 모두 해결해준다. AS예약부터 차량 관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커넥티드 기술로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것도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올해부터 AS부품 가격을 앱에서 모두 공개하고 있다. 특히 운전자들이 평소 교체하거나 수리가 잦은 부품을 우선순위로 해 가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부품가격뿐만 아니라 AS견적서도 미리 MY르노코리아에서 뽑아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 차량을 타는 고객은 내가 받을 AS에 대해 부품 가격을 비롯해 공임이 포함된 견적까지 예상 가격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자동차 구매자들이 가장 원했던 부분을 르노코리아가 파격적으로 시행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 과정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가 올라갔고 브랜드 신뢰도 역시 함께 올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르노코리아는 차량 입고 시간도 365일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업무 시간이 끝난 야간이나 주말에도 차량을 AS센터에 맡길 수 있게 됐다. 물론 야간이나 주말에 정비나 수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차량을 맡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은 개선된다.

르노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전사적으로 고객 만족도 개선 아이디어 제시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런 르노코리아의 노력에 힘입어 실적도 개선세다. 르노코리아의 올해 1~5월 차량 판매대수는 6만4145대로 전년(4만1760대)대비 53.6% 증가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에도 임직원들에게 고객 입장에서 개선 사항을 접수해 시상을 했다”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고객이 불편하다면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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