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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리오 퍼디낸드(36·퀸스 파크 레인저스)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싶다고 밝혔다.
22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언론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퍼디낸드는 “모든 이들은 잉글랜드를 대표해서 뛰는 꿈을 갖고 있다. 내 꿈은 은퇴 후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퍼디낸드는 조만간 기회를 노리겠다는 게 아니라 언젠가 때가 되면 대표팀을 맡고 싶다고 강조했다.
퍼디낸드는 30대에 감독이 된 젊은 지도자들을 높이 평가했다. 퍼디낸드는 그들이 선수들과의 소통에 더 유리할 것으로 봤다. 따라서 잉글랜드도 독일, 스페인 등 국가들처럼 젊은 지도자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올 시즌 QPR로 이적한 퍼디낸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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