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올해 첫 '와글와글 하스스톤' 성황리 종료

  • 등록 2016-01-31 오후 2:00:00

    수정 2016-01-31 오후 2: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커뮤니티 행사인 ‘신년맞이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300여명의 하스스톤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시네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신년맞이 와글와글 하스스톤’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와글와글 하스스톤 대전의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동계 시즌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처음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1부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해 본인의 하스스톤 실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자유 대전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또한,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와글와글 하스스톤의 인기 코너인 전설의 덱 상담소는 ‘따효니’, ‘공혁준’ 등과 같은 유명 하스스톤 플레이어들로부터 조언을 구해 더욱 강력한 덱을 만들고자 하는 참가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어 진행된 와글와글 하스스톤의 2부에서는 지난 와글와글 하스스톤의 진행을 맡았던 유명 사회자 이기민과, 홍차, 그리고 마스커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김정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통해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만나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하스스톤이 가진 매력 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블리자드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스스톤 여관주인으로 잘 알려진 성우 이장원씨는 쉽고 간단하게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개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그간 플레이어들이 진행해 온 와글와글 하스스톤 대전의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동계 시즌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의 치열한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은 지난해 하스스톤 대회에서 활약한 ‘루세트’ 선수와 여성 선수인 ‘초순’ 선수가 올라 치열한 접전 끝에 루세트 선수가 먼저 3승을 거둬 동계 시즌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번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아프리카 TV(http://afreeca.com/teaminven)와 트위치 (http://www.twitch.tv/teaminven/), 그리고 유명 BJ들을 통해 생중계됐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언제 어디서나 하스스톤을 즐기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전략을 겨루며 즐기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게임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의 개최 및 참가 방법을 포함한 세부 정보는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내 소개글(http://kr.battle.net/hearthstone/ko/fireside-gatherings/learn-more)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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