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企銀·포스코 등 8개사, 자율주행기업에 316억 투자

스트라드비젼, 시리즈B 투자 유치해…中·獨 프로젝트 확대
  • 등록 2019-12-26 오전 9:22:45

    수정 2019-12-26 오후 2:42:22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IBK기업은행과 포스코기술투자 등 국내 8개 기관투자자가 자율 주행 차량 객체 인식 혁신기업인 스트라드비젼에 316억원 규모의 시리즈B를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리즈B란 정식 제품 또는 서비스 가능성을 인정받으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용도(마케팅, 서비스비용, 인력충원)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는 단계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가 주도했고 IBK기업은행, IDG 캐피탈,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LSS 프라이빗에쿼티, 미래에셋벤처투자, 네오플럭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자금 조달 후 스트라드비젼은 총 472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영상 처리 기술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율 주행 차량에 신뢰할 수 있는 센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운전 자동화 수준을 개선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스트라드비젼은 중국과 유럽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자율 주행과 ADAS 시스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국에서는 세단과 SUV의 ADAS 프로젝트를, 독일에서 자율 주행 레벨4 버스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중국의 Guobiao(GB), A-SPICE 레벨 2 및 ASIL B와 같은 자동차 개발 소프트웨어의 주요 국제 인증 기준을 준수하고 있어 다수의 Tier 1 및 OEM사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이번 펀딩은 자율주행 차량과 ADAS 시스템을 위한 스트라드비젼의 솔루션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한다”며 “이 자금은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객체 인식 기술의 발전을 이끌면서 제품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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