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5' 선정작 6편 발표

공연제작사 라이브 창작뮤지컬 공모전
7월부터 4개월간 작품개발 지원
  • 등록 2020-06-26 오전 9:24:03

    수정 2020-06-26 오전 9:24:0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창작뮤지컬 공모전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5’ 선정작으로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시습’(극작 서휘원) △‘위대한 피츠제럴드’(극작 함유진, 작곡 김지현) △‘미치’(극작 박문영, 작곡 조아름) △‘매리 셸리’(극작 김지식, 작곡 권승연) △‘미스 대디’(극작 정다이, 작곡 김희은) △‘악마의 변호사’(극작 민미정, 작곡 김효은) 등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6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7월부터 4개월간 국내·외 최정상 전문가 및 멘토진과 함께 각 작품별 특성에 맞는 기획개발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작품별로 창작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즌5에서는 지난 시즌에 선정된 역대 창작진 및 선정 작가들이 모여 작품 개발 노하우를 나누는 교류의 장인 ‘글로컬 워크숍’을 신설해 진행한다. 중간 평가를 통해 2팀을 선발해 쇼케이스 제작 지원 및 창작지원금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 작품은 국내 및 해외 공연을 위한 사업화 지원이 이어진다.

라이브가 주관하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2020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더 뮤지컬이 참여하는 창작뮤지컬 공모전이다. 그동안 ‘마리 퀴리’ ‘펜레터’ ‘더 캐슬’ ‘구내과병원’ 등의 작품을 배출했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5’ 선정작 공개 이미지(사진=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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