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면세업계 최초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 등록 2021-01-25 오전 8:59:39

    수정 2021-01-25 오후 9:46:12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25일 면세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끌로에, 로에베, 발리, 폴스미스 등 4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패션, 잡화, 시계, 쥬얼리 상품 500여종을 선보인다.

입점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해외 명품 아이웨어 브랜드를 면세 정상가 대비 최대 6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판매 상품들은 6개월 이상 장기 재고 면세품으로 내수 판매가 한시 허용된 정품이며, 주문 이후 개별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배송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선제력’을 갖춰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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