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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서핑 속도 3관왕의 비결..구글보다 2배 빨라

  • 등록 2017-01-03 오전 9:13:47

    수정 2017-01-03 오전 9:13:4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의 웹서핑 속도가 LTE, 와이브로, 초고속인터넷에서 국내외 인터넷서비스를 제치고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웹서핑 시간이 짧다는 것은 네티즌들의 정보 접근성이 좋다는 걸 의미한다. 첫 화면 용량을 슬림화한 덕분이다.

네이버가 지난해 네앱연구소를 통해 해외 출장시 데이터 소모를 줄여 주는 모바일 첫 화면 ‘라이트홈’을 내놓고, 구글이 2013년 유튜브 속도를 높이려고 자사 라우터를 LG유플러스 통신망에 장착한 것도 웹서핑 속도를 좋게 하기 위한 조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발표한 ‘2016 통신품질조사’에 따르면 네이버(035420)는 LTE, 와이브로, 초고속인터넷에서 웹서핑 시간이 가장 빨랐다.

LTE의 경우 평균 웹서핑 평균 시간은 1.48초였지만 네이버는 0.83초로 다음(2.15초), 구글(1.57초), 페이스북(1.5초), 유튜브(1.47초) 등을 제쳤다.

▲LTE 웹서핑 시간(단위: 초, 출처 미래부)
와이브로 역시 웹서핑 시간은 평균 1.49초였지만 네이버는 0.88초로 다음(1.96초), 구글(1.59초), 페이스북(1.47초), 유튜브(1.47초) 등보다 훨씬 빨랐다.

▲와이브로 웹서핑 시간(단위: 초, 출처: 미래부)
초고속인터넷 웹서핑 시간과 초고속인터넷 대용량 이메일 전송에서도 네이버가 단연 1위 였다.

네이버는 초고속인터넷 전구간 웹서핑 시간에서 평균 0.62초보다 빠른 0.31초를 기록한데 반해, 위메프(1.94초), 유튜브(1.78초), 다음(0.74초), 페이스북(0.62초) 등으로 나왔다.

초고속인터넷 전구간 대용량 이메일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 역시 네이버가 다운로드 97.7Mbps, 업로드 93.2Mbps를 기록해 다음(다운로드 82.0Mbps, 업로드 38.5Mbps)보다 훨씬 빨랐다.

▲초고속인터넷 전구간 전송속도(Mbps, 대용량이메일, 출처: 미래부) 대용량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평가 ()는 전년도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기업들은 직접 통신망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자사 서비스의 콘텐츠 품질은 직접 보장한다는 고객 중심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며 “홈페이지 용량을 가볍게 해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여러 사용자가 동시 접속해도 서버의 부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가 지난해 출시한 라이트홈(http://m.naver.com/preview/light)은 해외 여행용 슬림 네이버다. 해외에 나가서 모바일 네이버 앱을 실행하면 사용여부를 묻는 배너가 자동 노출되거나, 네이버홈 하단에 라이트홈 버튼이 노출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해외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해 ▲기본 홈 대비 데이터량을 70% 줄이고 ▲콘텐츠와 화면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간소화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라이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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