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0일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하며 1030선을 밑돌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7%(5.92포인트) 내린 1028.70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1083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377억원을, 기관이 631억원을 각각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내림세로 전환했다. 일반전기전자가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IT부품이 1% 미만 상승 중이다. 반면 출판매체복제가 2% 넘게 하락 중이며 디지털컨텐츠와 오락문화, 인터넷, 소프트웨어, 비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1%대 약세다. 음식료담배와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1% 미만 내림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2차 전지 종목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0%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엘앤에프(066970)가 4% 오르는 중이다.
카카오게임즈(293490)는 1%대,
리노공업(058470)은 2%대 각각 상승세다. 반면
펄어비스(263750)가 4% 하락 중이며
SK머티리얼즈(036490)와
알테오젠(196170)이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
씨젠(096530) 등은 1% 미만 내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