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애플박물관을 훔치다展' 주관사로 참여

스티브잡스 10주기 맞아 열리는 'STEAL THE APPLE' 전시
매주 토요일, 협업아티스트 디자인 컨퍼런스·강연회와 라이브 페인팅 진행
  • 등록 2021-09-27 오전 10:15:16

    수정 2021-09-27 오전 10:15: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NHN위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테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INCASE)는 가로수길 가로골목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애플박물관을 훔치다展’의 세 번째 이야기 ‘STEAL THE APPLE’ 전시회에 주관사로 참여해 브랜드 팝업스토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이투지라운지 & 인케이스)
‘애플박물관을 훔치다展’은 2019년 가로수길 전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초청되어 총감독이 추천하는 ‘꼭 봐야하는 작품 11점’에 꼽힐 정도로 인기를 끈 전시로, 올해는 애플 공식 스토어가 위치한 가로수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독특하게 가로골목 지하 1층에서 5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활용한 복합문화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5층 메인 전시장에서는 1984년 매킨토시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다양한 애플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만질 수 있으며, 2~4층에서는 무료 전시존과 애플을 주제로 한 VR(가상현실)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케이스와 함께하는 디자인 컨퍼런스 및 강연회, 라이브 페인팅 행사, 인디&포크공연, 서울뮤직위크, 국악주간 등 스티브 잡스의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음악공연과 마술팀 ‘그루잠’ 공연, 서커스 창작그룹 SOUL 등의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한준희 에이투지라운지 대표는 “스티브 잡스가 작고하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애플’하면 그를 떠올린다. 그 이유는 우리는 아직도 그가 변화시킨 세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의 10주기 전시를 기획하면서 ‘추모’라는 말 대신 그가 남긴 유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방향과 영감을 전하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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