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이동경, 루마니아전 추가골...한국, 2-0 후반 리드

  • 등록 2021-07-25 오후 9:21:11

    수정 2021-07-25 오후 9:22:0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학범호가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4분 이동경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동경은 상대 진영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이것이 상대 수비수와 팀 동료 엄원상의 발을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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