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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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시내의 중심가에서 ‘성 패트릭 데이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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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패트릭 데이 페스티벌은 4세기 당시 이교도였던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포교한 성자이자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초록색 티셔츠와 초록색 머리띠, 초록색 모자 등을 착용하고 축제를 즐긴다.
뉴욕 시내 5번가에서부터 시작된 올해 성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에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성적 소수자 등 약 20만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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