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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연수문화재단은 21일 오후 3시 연수구 송도 아트포레 수변공원에서 ‘연수버스커즈’ 제1회 행사로 대학생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공연에는 인하대 등 인천지역 7개 대학 17개 공연예술 동아리가 출연했다. 공연자 수만 150명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공연장을 찾은 600여명의 시민은 무료로 무대를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앞으로 연수버스커즈 공연에 연수구지역 대학 동아리의 참여를 늘려가겠다”며 “연수구를 넘어 인천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끼를 발산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즐거운 예술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