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진석기자] 노무현 대통령과 17일 오후 민주당 정대철 대표를 비롯해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대행, 자민련 김종필 총재 등 3당 대표와 민간에 개방을 앞둔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만찬회동을 갖는다.
노 대통령과 3당 대표와의 만찬회동에서는 정국의 주요 현안과 관심사들이 논의될 예정으로, 대북송금 특검법 개정과 북핵해결을 위한 3자회담의 배경과 해법 등에 대해 의견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노 대통령은 또 18일에는 청남대반환 주민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송경희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