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코, 자회사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에 강세

  • 등록 2020-03-27 오전 9:13:33

    수정 2020-03-27 오전 9:13:3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미코(059090)가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식약처 수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미코(059090)는 전 거래일 대비 19.81%(1910원) 오른 1만15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26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출허가를 통해 본격적인 수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일 유럽 인증을 획득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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