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여가부 장관 유엔여성지위위원회 한국대표로 참가

  • 등록 2015-03-08 오후 4:48:21

    수정 2015-03-08 오후 4:49:35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여가부는 8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 59차 유엔여성지위위원회(CSW)에 한국 대표로 참석, 우리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 성과를 알린다고 밝혔다.

CSW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하의 정책개발위원회로, 세계 각국과 관련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가 모여 여성 권익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는 9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995년 제4차 세계여성회의를 통해 채택된 여성 권익 향상 관련 국제사회 최초의 종합적 결의안인 ‘북경행동강령’ 채택 20주년을 맞아 각국의 이행 상황과 전세계의 여성인권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김 장관은 개막일은 9일 고위급 전체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여성정책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또한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아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인 여성인력 활용과 함께 최근 여성 취업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한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 노력이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공식 일정 외에 훔질레 물람보-웅쿠카 유엔여성기구 총재 등 각국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의 여성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적인 협력기반도 다질 계획이다.

김 장관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향상 이슈는 특정국가의 문제가 아닌 인류 공통의 과제”라며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사진=여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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