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덕산테코피아, 세븐킹에너지 지분 54.43% 확보에 '상승'

  • 등록 2020-09-25 오전 9:08:54

    수정 2020-09-25 오전 9:08:54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덕산테코피아(317330)가 51억원 규모의 세븐킹에너지의 지분을 취득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덕산테코피아는 이날 오전 9시 7분께 전 거래일 대비 1100원(7.07%)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소재 제조기업인 덕산테코피아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이차전지 전고체 배터리 제조업체인 세븐킹에너지 주식 24만1500주를 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54.43%이다.

회사측은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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