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스타트업과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 출시

  • 등록 2020-03-27 오전 9:14:26

    수정 2020-03-27 오전 9:14:2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나은행은 인사서비스 스타트업 ‘자버’와의 업무 제휴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를 위한 것이다. 회사가 매월 급여이체를 위해 수취계좌 정보와 금액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체 내역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

자버는 50인 이하의 소규모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채용과 직원정보 관리 등 인사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다. 하나은행과의 오픈 API 연계를 통해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인건비 관리화면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업이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초기기업이 금융서비스 이용에서 겪는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는 모바일과 컴퓨터 채널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오픈 API 방식으로 개발해 다른 기업간 솔루션 업체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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