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Q 수요 하락세 심화 전망…목표가↓-IBK

  • 등록 2020-04-20 오전 9:03:38

    수정 2020-04-20 오전 9:03:38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현대차(005380)에 대해 1분기보다 2분기 수요 하락세가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18만원에서 13만원으로 28% 하향했다.

이상현 IBK증권 연구원은 20일 “이달 중 해외공장 일부가 재가동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달까지 연장되는 지역이 있다”며 “2분기 수요 하락세는 1분기보다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전망했다.이 연구원
은 “1분기 현대차의 도매와 소매판매는 각각 13%, 18% 감소했다”며 “현대차는 현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판매도 보증기한 연장, 온라인 활용 신차 론칭, 비대면 판매채널 활성화 등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안정적인 국내 시장을 바탕으로 신차 출시를 통해 수익성을 일정부분 방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해외시장이 코로나19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신차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일정부분 만회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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