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하지원 "이 시국에 필요한 힐링영화"

  • 등록 2020-09-24 오후 6:49:05

    수정 2020-09-24 오후 6:49:0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이 시국에 정말 필요한 영화”

하지원
하지원이 2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진행된 비대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지원은 “예쁘고 따뜻한 영화”라며 “‘담보’를 보면서 관객들도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국에 정말 필요한 영화다”고 자신있게 소개했다.

하지원은 극중 담보로 맡겨진 승이의 성인 역할을 맡았다. 하지원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전한다.

‘담보’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아홉 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성동일, 김희원, 박소이, 그리고 하지원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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