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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연기한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9월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축제
9월 15~18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서 진행
  • 등록 2015-07-30 오전 9:51:42

    수정 2015-07-30 오후 5:05:56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지난 6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의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9월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공동으로 9월 15~18일 나흘간 해비치 호텔&리조트제주 및 제주 주요 지역에서‘문화의 바람, 예술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와 종사자, 제주도민, 관광객 등이 함께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다. 공연 유통 활성화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국내·외 관광활성화 촉진 등을 위해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초연 공연 개막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일으킨 연극 ‘유도소년’이 스페셜 공연으로 준비됐다. 또 제주도 내 주요 야외무대 및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제주인(in,人) 페스티벌’도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9월 15일 오후 6시 30분경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은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배해선의 사회로 막을 올리며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개막식에 이어 문화예술계 및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계 종사자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하는‘제8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과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문화융성 활성화를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현대자동차그룹 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콘텐츠 교류의 장(場)인 아트마켓에는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 1000여명과 공연예술단체 및 기획제작사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총 150개 단체의 부스전시가 진행되며 쇼케이스를 통해 20개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문예회관 관계자와 예술단체가 만나는 비즈니스미팅, 문화예술 관련 지원 정보 및 컨설팅이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국내 공연예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 및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요 문화예술계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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