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방기자들] "피붙은 이유 있었네"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

영통 중심 위치, 광교 인프라 누리는 생활권
수목원까지 품은 공원을 내집 앞 정원처럼 이용
영덕초·영덕중·청명고 도보 통학…단지 내 사우나도 구비
  • 등록 2023-06-09 오전 10:00:00

    수정 2023-06-09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아파트 단지가 공원의 일부분으로 조성된 진정한 의미의 숲세권 아파트의 입주장이 열렸다.

9일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새로운 코너 ‘임장왕 김기자’에 따르면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이달 말 입주가 가능한 단지다.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영통신도시의 중심에 있는 만큼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광교신도시와도 인접한 생활권이다. 영덕초, 영덕중, 청명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가까운 망포역 주변의 전문학원가와 광교신도시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를 둘러싼 영흥공원을 포함해 영통중앙공원, 흥덕중앙공원, 원천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 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 1308㎡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그 중 아파트 부지를 제외하고 약 50만 6808㎡가 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안에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는 생태를 주제로 한 교육숲,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사계절 경험할 수 있는 수목원, 단지와 연결된 공원길을 따라 이어지는 복합문화 체육공원 등이 조성됐다.

‘임장왕 김기자’는 푸르지오만의 커뮤니티 공간인 그리너리 라운지를 집중 조명했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직접 방문했다. 34평, 45평 세대 내부 구조와 시설도 둘러봤다. 34평의 경우 분양가는 6억 4800만원이었는데 피가 3000만원 가량 붙어 6억 7980만원에 실거래가 됐다. 전세시세는 4억5000만원부터 6억원 수준이다.

45평의 경우 분양가는 8억1000만원이었는데 현재 매물은 9억3500만원~11억1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전세시세는 5억8000만원부터 7억500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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