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손해보험은 6대 휴대용 전자제품(휴대폰, 디지털카메라, MP3, PMP, PDA, 네비게이션)의 파손, 고장, 강도·도난 피해를 보장해주는 '스마트케어보험'을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9820원의 보험료를 내면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등 동거가족의 휴대용 전자제품이 피해도 함께 보상해준다. 단 사고건당 보장 한도는 10만원, 연간 30만원이다. 또 고장의 경우 '고장수리비 영수증'을, 도난·강도는 '사고사실확인원' 또는 '절도 또는 강도에 대한 신고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 상품은 또 개인정보도난이나 보이스피싱 사고시 소송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 금전손실 비용으로 최대 100만원, 변호사 상담비용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차티스 관계자는 "월 9820원으로 본인은 물론 가족의 휴대용 전자제품까지 보장이 되므로 가정마다 하나씩 가입해 두면 부담없는 비용으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