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 에볼라 공포...당국, 외국인 여행객 입국 금지령

  • 등록 2014-10-26 오후 9:34:36

    수정 2014-10-27 오후 5:18:0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무기한 금지했다.

최근 중국의 관영 ‘환구시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4일부터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무기한 금지하는 강력 조치를 선포했다.

△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경계령을 내렸다. / 사진= SBS 뉴스 방송화면


또한 북한은 자국인이 외국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도 최대 20일가량 격리, 관찰하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북한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이유 설명을 피하고 있으나, 사실상 에볼라 유입차단 목적이 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26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집계에 따르면 에볼라 감염자는 1만 명, 사망자는 이미 5000명을 넘어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