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현재 알톤스포츠(123750)는 전 거래일보다 10.18%(560원) 오른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48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울러 삼천리자전거(024950)도 4.41%(600원)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전거 도로 내 전기자전거 운행이 가능해져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배터리용량 한계로 인한 짧은 주행거리가 단점이나 앞으로 출퇴근용으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급 여부와 공공 전기자전거 추가 발주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