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에스피, 공모가 2.5만원 확정…희망 밴드 최상단

  • 등록 2022-07-05 오전 9:52:53

    수정 2022-07-05 오전 10:14:2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에이치피에스피(HPSP)는 지난달 29~30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실시 결과 공모가를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희망 공모가 밴드(2만3000~2만5000원) 최상단이다.

에이치피에스피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 300만주 가운데 우리사주조합 물량 36만6000주와 일반청약 물량을 제외한 188만4000주(전체 물량의 62.8%)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577개 기관이 참여해 151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100%(미제시 1.14% 포함)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내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운 에이치피에스피 대표는 “수요예측을 통해 많은 기관이 기술력과 성장성을 공감해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에이치피에스피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반도체 전공정 내 고압 수소 어닐링 분야에서 다년간 검증 받은 기술 차별성과 안전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신규 고압 공정 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가를 확정한 에이치피에스피는 오는 6~7일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75만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은 뒤 15일 상장할 예정이다.

에이치피에스피는 2017년 설립된 반도체 분야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제조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는 소자 내 접합부의 결함을 줄여 소자 특성 및 성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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