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3분기 지원 인원과 금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119%(지난해 1만5510명), 105%(1922억원)씩 모두 100% 이상 증가했다.
평균 대출 금리(햇살론17 제외)도 전년 동기(12.19%) 대비 0.91% 포인트 내려간 11.28%로 서민 금융 비용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다.
올 들어 실적이 급증한 데에는 1397콜센터 ARS방식을 직접 상담방식으로 개편하고, 개인정보 동의 방식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인증 방식으로 개선해 대기 시간을 단축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게 고금리 대안상품인 햇살론17 출시 이후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급증하면서 상담 유입고객이 늘어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편리한 맞춤 대출 서비스 이용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모바일 저용 앱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