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떼 '월드스타' 퀸가비의 스테디셀러 박스카는[누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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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10년 넘게 자리 지킨 스테디셀러
'박스형 경차' 콘셉트…2차레 부분변경
다양한 파워트레인·트림 제공
  • 등록 2025-06-14 오전 7:30:00

    수정 2025-06-14 오후 1:35:3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유튜브 세계를 뜨겁게 달군 ‘부캐’가 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서 온 스타, 퀸가비입니다. 댄서 가비는 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를 통해 헐리우드 스타 퀸가비로 등장합니다.

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 속 기아 레이와 댄서 가비.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 걸’ 캡쳐)
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 티저.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 걸’ 캡쳐)
마치 2000년대 초반 미국 팝스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의 콘텐츠 속에서 가비는 퀸가비로 분해 유쾌한 일상을 즐기는데요. 춤만 잘 추는 게 아니라 연기(?)까지 척척,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모습에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스스로를 세계적인 스타라고 소개하는 만큼 퀸가비의 ‘나는 스타’라는 생떼(?)도 수긍하게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그가 선택한 차는 다소 의외였습니다. 슈퍼카도, 고급 차량도 아닌 기아(000270)의 박스형 경차 ‘레이’였기 때문이죠.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된 기아의 전륜구동 기반 다목적차량(MPV)입니다. 경차 규격인 전장 3595㎜, 전폭 1595㎜, 전고 1700㎜ 내에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도 쾌적한 거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 레이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부분변경됐습니다. 지난 2017년 첫 번째 부분변경을 거쳤고, 2022년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건데요. 그러면서도 국내 경차 중 유일하게 박스형 구조를 유지하며 제 정체성을 살려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기아 레이. (사진=기아)
레이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520㎜로 회전 반경이 작아 도심 주행과 주차에도 유리합니다. 도심 주행에 강한 경차의 특성을 극대화한 것이죠.

레이는 기하학 패턴의 15인치 알로이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했습니다. 실내에는 4.2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슬라이딩 도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트림 적용)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기아 레이 실내. (사진=기아)
또 전 좌석 폴딩이 가능하고 플로어 언더트레이와 시트 하단 수납 공간 등 다양한 적재 옵션도 갖췄습니다.

레이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트림입니다. 2열 좌석을 제거한 1~2인승 밴 모델은 상업용이나 배달 차량으로 쓸 수 있죠. 전기차 모델인 레이 EV도 있습니다.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205㎞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출력은 64.3kW에 달하죠. 회생제동 조절 패들, 공조 연동 배터리 예열 기능 등 EV 전용 기능도 지원합니다.

기아 레이 EV. (사진=기아)
이처럼 다재다능한 기아 레이는 10년 넘게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 안전사양, 동력계 선택의 폭까지 갖춘 레이의 다재다능함처럼, 댄서 가비 역시 본업과 부업 모두를 완벽히 해나가는 듯 합니다.

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 속 기아 레이와 댄서 가비.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 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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