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감사보고서 제출지연 SNK, 장 초반 '약세'

  • 등록 2020-10-21 오전 9:14:44

    수정 2020-10-21 오전 9:20:4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7월 결산법인인 SNK가 2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한 내 감사보고서 제출이 어렵다”고 밝힌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NK(950180)는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00원 (-1.54%) 내린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K는 지난 20일 정규 장 마감 이후 “일본 오사카부에 본점을 소재하고 있는 데다 주요한 영업활동이 중국 지역 등을 포함해 글로벌한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에 따른 일본과 중국의 입국 제한 등으로 인해 결산 및 감사 절차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공시했다.

외부감사법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정기 주주총회 일주일 전에 회사에 제출해야 하고, 회사는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해야 한다. SNK 정기 주총일은 오는 29일로 제출 마감일은 이날(21일)이다.

SNK 측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이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