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예비인가 탈락 겸허히 수용‥금융혁신 꿈 지속"

  • 등록 2019-05-26 오후 6:12:43

    수정 2019-05-26 오후 6:15:45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탈락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4년여 간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했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26일 내놨다.

이날 금융위는 임시회의를 열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했다. 키움과 토스뱅크에 대한 예비인가가 부적절하다고 권고한 외부평가위원회의 의견을 금융위가 받아들인 것이다.

비바리퍼블리카 측은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한 지난 4개월은 토스가 그동안 쌓아온 핀테크 사업 역량과 혁신성을 통해 새로운 은행 설립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보여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비록 새로운 은행 설립의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되었지만, 지난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1200만 가입자가 사용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 온 토스의 저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금융혁신의 꿈을 계속 이뤄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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