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창립주주 "김 대표 두둔할 생각 전혀 없어" 반박

  • 등록 2015-02-27 오후 6:59:14

    수정 2015-02-27 오후 7:01:22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부문 대표 이사를 맡았던 방송인 김준호.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김우종 대표를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

회삿돈을 횡령하고 도주한 김우종 코코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의 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창립주주 ㈜지알티파트너스(이하 GRT)의 이 모씨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 씨는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을 반대하며 김준호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인물. 김 대표이사를 비롯해 폐업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유 모 이사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실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이다.

이에 이 씨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유 씨와 이번 일을 통해 갈등의 관계에 있고, 나와 입장이 확연히 다르다”는 게 이 씨의 주장이다.

GRT가 코코엔터인먼트로부터 약 3억 7500만 원의 선금급을 받았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맞섰다.

이 내용은 코코엔터테인먼트 거래처원장에 나와 있는 내용. 이를 두고 이 씨는 “이 기록은 알고 있으나 GRT의 거래 통장과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거래 통장을 보면 모두 관련 입출금 기록이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한 경위조사는 현재 진행 중인 사항으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회계상 오류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관련 내용에 대한 공식입장을 3월2일 추가로 낼 것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