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푸에르자 부르타'에서 날아오르다

'보요' '무르가' '글로바' 장면 출연
8월 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
  • 등록 2019-07-17 오전 8:58:02

    수정 2019-07-17 오전 9:02:34

‘푸에르자 부르타’의 ‘무르가’ 장면(사진=은혁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서 날아올랐다. 은혁은 지난 7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8월까지 총 10회차 스페셜게스트로 푸에르자부르타 무대에 오른다.

배우들이 와이어를 탄 채로 공연장 전체를 스윙하면서 날다니는 ‘보요’, 네모난 무대에 설치된 박스와 종이벽을 찢으며 파워풀한 댄스를 추는 ‘무르가’, 천정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무중력 상태를 재현하는 ‘글로바’ 장면에 출연하며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은혁은 “폭발적이고 짜릿한 푸에르자부르타 무대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기 때문에 더 신난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다. 2005년 초연 이후 전세계 36개국, 63개 도시에서 6300여회 공연했고 지금까지 총 650만명이 관람했다. 지난해 3개월간 잠실 종합운동장 내에 전용극장에서 열렸던 2018 푸에르자 부르타는 독특한 컨셉과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마지막 4주는 전석 매진되는 등 총 5만5000명의 관객이 찾았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열린다.

‘푸에르자 부르타’의 ‘글로바’ 장면(사진=은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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