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P2P 개인신용 최초 누적대출 2000억원 돌파

  • 등록 2020-02-03 오전 8:56:34

    수정 2020-02-03 오전 8:56:34

김성준 렌딧 대표(사진=렌딧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P2P금융기업 렌딧은 누적 대출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렌딧은 고객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금리는 최저 4.5%에서 시작해 평균 10% 초반대의 중금리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렌딧 관계자는 “P2P금융기업이 개인 신용대출만으로 누적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최초”라며 “렌딧의 핵심 역량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심사평가모델인 렌딧 크레디트 스코어링시스템(렌딧 CSS)에 있다”고 설명했다.

렌딧 CSS는 신용평가사에서 제공하는 300여 가지의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대출 신청자의 신용정보와 금융기록 등을 분석해 심사한다. 지난 2015년 11월에는 나이스평가정보와 제휴해 업계 최초로 신청사기방지시스템(FRIS)을 도입해 사기 대출을 사전에 필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지난 5년여간 중금리대출을 취급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정금리를 더욱 정교하게 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사평가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국내 300조원 규모의 개인신용대출 시장을 혁신해 중금리대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금융기관도 P2P금융이 취급한 대출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금리대출 공급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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