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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참여

  • 등록 2020-06-05 오전 9:27:55

    수정 2020-06-05 오전 9:27:55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해검-2호) 운항 모습. 국산 무인수상정 개발 기술 고도화를 추진중인 LIG넥스원은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수상/수중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해검-2호)’을 개발 완료 예정이다. (사진=LIG넥스원)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IG넥스원은 경남도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국비와 지방비 등 약 257억원을 투자해 무인선박 기술개발, 사업화지원,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기술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 연안순찰용 무인선박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시범운용 및 실증사업을 통해 해양경찰 임무 활용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과 민군기술협력사업을 통해 개발한 해검-1, 2, 3호 플랫폼 해상실증사업을 통해 실증자료 확보 후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에 무인선박 실증(관제)센터를 내년 초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기술지원과 함께 개발 플랫폼의 해상 실증자료 등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 12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는 민군기술적용 연구사업을 통해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해검-1호)’을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감시정찰 능력과 무장이 강화된 후속 모델 해검-2호를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국산 기술로 무인수상정을 개발함으로써 해외 의존도 탈피는 물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해양 무인·로봇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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