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장은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브리핑에서 “현재 유럽의약품청(EMA)이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연령제한을 두지 말고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다만, 나라의 유행상황과 백신상황과 그리고 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서 국가별로 접종에 대한 기준을 상황에 맞게끔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서 변동가능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고 있다”면서 “더 낮아질 수도 있고 더 높아질 수도 있고 하는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고 예의주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국에서 가장 많은 접종과 가장 많은 사례를 가지고 있다”면서 “영국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이나 부분들을 저희도 많이 참고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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