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껍질튀김 전국서 맛 본다…KFC, 매장 확대

  • 등록 2019-06-26 오전 9:21:52

    수정 2019-06-26 오전 10:56:27

(사진=KFC)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닭껍질튀김을 전국에서 맛 볼 수 있다. 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는 27일부터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닭껍질튀김은 지난 19일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노량진역점·수원인계DT점·연신내역점·한국외대점 등 전국 6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로 선보인 제품이다. 전 매장에서 반나절 만에 품절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KFC는 닭껍질튀김을 수작업으로 닭의 가슴살 부위 껍질만 떼어내 만들기 때문에 한정 판매를 해왔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판매 매장을 늘렸다.

추가 판매처는 KFC 서울역점과 대학로점·신촌역점·서울대입구점, 구리 돌다리점, 인천스퀘어원점, 일산장항점, 야탑역점, 천안쌍용점, 대구문화동점, 울산현대점, 광주용봉DT점, 대전시청역점 등 13곳이다.

추가 판매 매장은 수도권 지역 외에 전국 각지에서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광역시 위주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들로 선정했다.

KFC 관계자는 “닭껍질튀김 첫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K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