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동네 와인 샵앤바 '하루일과' 2호점 개점

강남 압구정 1호점 이어 용산 이촌동 2호점
  • 등록 2021-01-04 오전 9:34:03

    수정 2021-01-04 오전 9:34:5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음식을 주문해 즐길 수 있는 ‘하루일과’ 2호점을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하루일과는 하루의 일상을 마감하며 여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와인 샵앤바(Shop & Bar)’ 콘셉트 공간이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처음 개점한 1호점에 이어, 이번에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하루일과’ 2호점 매장 모습.(사진=나라셀라 제공)
하루일과에서는 200여종의 와인과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정통 이탈리안 및 퓨전요리 등 요리와 함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혼술(혼자서 술마시기)족을 위한 4가지 와인 샘플러 메뉴도 제공한다. 주류 테이크 아웃 시 최대 3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호점 오픈 기념으로 이날부터 이달 15일까지 10만원 이상 와인 구매 또는 매장 내 식사 시 슈피겔라우 와인 글라스를 증정한다. 오후 5시 이후 병 또는 글라스 와인을 주문하는 테이블에 와인 샘플러도 제공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고단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여유를 선물해 줄 공간을 제공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와인을 즐기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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