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서울대와 소비자중심리더(CCL) 교육과정 신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이하 OCAP)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공동으로 국내 유일의 소비자부문 소비자리더 교육과정인 ‘소비자중심경영 소비자중심리더 과정’을 신설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본 과정은 소비자중심적 경영의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소비자 관점 마인드로의 전환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과정은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와 소비자단체, 언론사 관계자 등 소비자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4주간 (주 1회, 총 2시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년여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처음 시작하는 만큼 OCAP 이성구 이사장, 서울대 소비자학과 여정성, 김난도, 교수 등 국내 소비자부문 최고의 전문가와 교수진이 △소비자 이해 △ESG △소비자중심경영 △소비자정책 동향 및 법령 △우수기업사례 등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료 시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장 명의의 이수 증서가 수여되며, 공정거래위원회 국가 인증(CCM) 시 임원 교육 증빙 등 자료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OCAP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