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연세대, ‘수출기업 일대일 기술 애로 상담회’ 개최

기술이전 전문가 10여명 참가
AI·생활가전 등 수출기업 22개사와 상담
“국내 기업 기술 애로 해소 협력·지원할 것”
  • 등록 2021-11-19 오전 11:00:00

    수정 2021-11-19 오후 5:28:06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수출기업 일대일 기술 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기계, 바이오·의료, 소재·재료, 에너지환경,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분야별 기술이전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생활가전·화장품·배터리(이차전지)·의료기기 등 수출기업 22개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직접 투자하는 창업자금 지원 컨설팅도 함께 진행돼 자금 문제를 겪는 스타트업이 펀딩받을 기회도 제공됐다. 무역협회·신용보증기급·기술보증기금·에스와이피 특허법인 등 기관에서도 기술금융지원 제도 안내, 특허상담, 수출 애로 해소 활동을 펼쳤다.

박연우 무역협회 회원지원실장은 “기술 애로 상담회 외에도 기술 자문위원 운영 등 수출기업의 기술 애로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엔 산학협동재단과 공동으로 기술 애로기업에 자문 비용을 지원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기술 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수출기업 1대1 기술애로 상담회’에 무역협회 전무이사가 방문해 상담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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