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에너지화학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직영주유소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달부터 부산과 경남 지역 내 직영주유소를 방문하는 주유 고객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유소 곳곳에 광고 현수막을 붙여 방문 고객뿐 아니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도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현대오일뱅크가 직영주유소를 방문한 고객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현대오일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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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울산 문수경기장에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현수막을 거치하고 선수단 유니폼에 부산엑스포 엠블렘을 부착했다.
또 하프타임 때 부산엑스포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부산엑스포 홍보용 깃발을 객석에 배포하고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