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중구청,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

중구 거주 어르신 등 300명에게 설 맞이 명절 꾸러미 전달
  • 등록 2022-01-24 오전 10:01:41

    수정 2022-01-24 오전 10:01:41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케이뱅크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중구지역 어르신 등 30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설 맞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곰탕, 현미유과 등 설 명절에 즐기는 음식들로 구성했으며 모든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은행측은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하기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케이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서양호 중구청장과 주민봉사자 등 20여명이 함께 꾸러미 포장봉사를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꾸러미 전달을 계기로 중구청과 지속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전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의 강점인 IT(정보기술)와 디지털금융을 활용한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오른쪽)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과 서양호 중구청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설 맞이 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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