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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은 30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최종 3라운드에서 13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잡고 6타를 줄였다.
이정은6은 3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7번홀부터 10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급격히 줄였다. 이어 13번홀에서도 1타를 더 줄여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프로 2년차 이정은6은 이달 초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대상포인트와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시즌 첫 다승자가 된다.